[데일리 메일] 아마추어 선수를 우루과이 대표팀에 소집하려는 비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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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은 5월 31일, 코스타리카와 우루과이의 친선경기에 한 아마추어 선수를 깜짝 선발할 예정이다.
이 전 리즈 감독은 지난해, 우루과이 대표팀에 부임했고 첫 10경기 중 6경기를 승리했다.
'라 셀레스테'는 이번 여름, 코파 아메리카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달 말,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를 통해서 대회 준비를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이 경기에 비엘사가 한 아마추어 선수를 소집할 것이라는 깜짝 뉴스가 전해졌다.
TNT 아르헨티나는 비엘사가 월터 도밍게스(Walter Domínguez)에게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줄 계획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미 프로 구단 후벤투드 데 소리아노(Juventud de Soriano)에서 뛰고 있는 24살의 스트라이커, 도밍게스는 19경기에서 38골을 넣는 등 현재 폼이 좋은 상태다.
대표팀 21인 명단은 1부 리그의 현지 선수들로 구성될 것이다. 다르윈 누녜스와 페데리코 발베르데 같은 선수들 또한 포함될 예정이다.
하지만, 비엘사는 우루과이 구단 나시오날, 페냐롤, 리버풀, 라싱, 그리고 다누비오의 선수들은 데려올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코파 수다메리카나 경기 일정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후벤투드 데 소리아노의 스트라이커, 도밍게스의 대표팀 소집은 수긍이 될 것이다.
한 지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소집을 컨펌했다 : "그들이 제게 전화를 했고 저는 매우 기뻤습니다. 예상하지 못했거든요.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저는 정말 기뻤습니다."
비엘사는 2020년, 리즈를 챔피언쉽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켰다. 그리고 그는 리즈 역사상 가장 인기있는 감독 중 하나였다.
하지만 그는 리그 4연패 이후 지난해 2월, 이 구단을 떠났다.
비엘사의 긴 감독 커리어 중에는 아틀레틱 빌바오, 마르세유, 릴에서의 시간도 포함되어 있다.
우루과이는 현재 FIFA 세계 랭킹에서 16위에 위치해있다. 우루과이 대표팀 감독으로 비엘사의 첫 번째 메이져 대회는 미국에서 열리는 코파 아메리카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