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살건 녹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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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를 직접 올리기에는 특정되는 건들이 많아서 올리진 못하고
경찰된지 두달만에 때려치고 싶다고한다라고 제가 말하니
코로나로 파출소 한달간폐쇄되니 뭐 자기도 감금됐니 어쩌니 하면서 자기도 예민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예민한걸 우리형한테 풀었냐니까 어영부영거리고
그리고 배치 한달만에 고양보건소 파견갔다온 사람한테 뭘 배웠냐고 따지는게 말이 되냐고 하니까 말이 없더군요.
'당신 말대로 코로나로 며칠 보지도 못한'까지 말하니까 그쵸그쵸 맞죠 맞장구칩니다.
그래서 제가 그 며칠 보지도 못한 사람한테 니가 다 맘에 안든다는 말이 왜 나오냐고 따졌습니다.
역시나 묵묵부답.
40분넘게 대화하면서 묵묵부답으로 넘기는게 대부분입니다.
사과하라니까 자기때문이었으면 미안합니다 이러더군요.
잘못 인정하냐니까 10분을 넘게 묵묵부답으로 넘기더군요.
끝내는 잘못했어요 라는 말 녹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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