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프로야구】06월14일 소프트뱅크 vs 한신 일본야구 생중계,스포츠분석,스포츠중계 토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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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위닝 시리즈를 가져간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리반 모이네로(3승 2패 1.70)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7일 DeNA 원정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모이네로는 두 번의 교류전 모두 7이닝 이상 1실점이라는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홈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타카하시 케이지의 제구난을 이용하면서 6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2차전과 다른 집중력을 보여준게 그대로 승리로 이어진 바 있다. 쿠리하라 료야와 야나기마치 타츠루는 3번과 6번 타자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중. 4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다윈존 페르난데스의 투구가 흔들린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다.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한신 타이거즈는 이토 마사시(3승 1패 3.72)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군 복귀전이었던 7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토는 이제야 이토 다운 모습이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년 교류전 투구는 전체적으로 괜찮았지만 아무래도 원정에서 돔 구장 경기라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타지마와 사이키를 공략하면서 하라구치 후미히토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번 타자 하라구치 기용은 그야말로 대성공. 니시의 완봉투 덕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것도 다행스럽다.
전날 소프트뱅크는 타카하시 케이지의 제구난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홈 경기의 집중력, 특히 좌완 상대 집중력이 살아났다는 점은 이토 마사시 상대로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 비록 전날 경기에서 한신이 타지마 다이키를 공략하긴 했지만 모이네로는 타지마와 레벨이 다른 투수다. 전력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