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모하메드 살라 : "나는 메시를 사랑한다."

"맥 알리스터를 제외하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르헨티나 선수는 메시입니다. 저는 메시를 사랑합니다. 그는... 메시는 메시입니다. 저는 메시를 사랑합니다."라고 모하메드 살라가 말했다.

"저는 바티스투타도 좋아하고, 나는 아르헨티나에서 그를 한 번 만나고 티셔츠에 사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메시를 좋아합니다."

한 선수가 다른 선수의 자질을 설명하면서 감탄사를 내뱉고, 말을 더듬는다면 그 선수의 진정한 팬이라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살라는 지난 4시즌 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오른쪽 윙어이다. 리버풀에서 그의 영향력은 과소평가할 수 없고, 그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들처럼 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선수를 좋아한다.

어쩌면 바르셀로나가 살라와 계약할 수도 있었을 것이며, 이는살라가 자신의 우상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는 방법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작년의 모든 소문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페어플레이를 충족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했고, 리버풀 역시 최고의 선수를 굳건히 붙잡기 위해 노력했기에 이 이야기는 한낱 연기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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