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슬래틱] 바디아실: "티실이 떠나는 건 우리에게 큰 손실"

브누아 바디아실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한 티아고 실바를 잃는 것이, 첼시에게 있어 큰 손실일 것이라 주장했다.

바디아실은 작년 1월 35m의 이적료로 모나코에서 이적해왔으나, 이번 시즌은 부상과 좋지 않은 폼으로 인해 19경기에 출장하는데 그쳤었다.

하지만 바디아실은 최근 첼시의 리그 4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출장하였고, 그 중 3경기를 실바와 함께 합을 맞추었다.

바디아실은 부상으로 인해 고통받은 시즌임에도 실바의 짝으로 뛸 수 있던 것이 자신을 더욱 자신감 넘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브누아 바디아실 (첼시 센터백)

"실바는 굉장한 선수고, 우린 그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실바를 잃는 건 큰 손실이겠지만, 우린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경기를 본다면 제가 실바와 함께 뛸 때 더 자신 있어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전 이제 실바가 없을 때도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앞으로 커리어 내내 실바가 저와 함께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실바는 저를 정말 많이 도와주었지만, 이제 전 실바가 없을 때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겁니다."

https://theathletic.com/live-blogs/premier-league-news-live-updates-latest/ohSDwMWMcgdZ/CJJ0ZgXLSQ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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