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제 자녀에게 욕설과 흉기 위협한 가해자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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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배드림 회원님들께 사이다 후기를 최종으로 드리려 했지만 여기서 중간 진행상황을 알려 드려야 할것 같아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저희 자녀에게 욕설과 흉기 협박한 그 가해자를 잡아 조사하기까지 한달이 넘게 지났습니다.

아직 경찰 조사는 저도 들은바 없으니 잘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정확한건 저의 자녀에 진술에는 거짓이 없다는것이고 아동보호기관과 정신상담 치료중에 새롭게 들어난 사실도 있었습니다.

이중 가장 중요한 그 가해자 바로 저희 윗집에사는

가해자 아빠 : 이 x기 가해자 딸 엄마 : 민 x경

사이에서 태어난 딸 : 이xx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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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 오르는 분노를 조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참아야 하는건지 (법의 판단이 옳을까요?) 아니면 그동안 잠도 못자고 진술하러 상담받으러 다니며 맘고생한 자녀를 생각해 가만히 있지 말아야 하는것인지 참을 인자를 수 없이 맘속에 씁니다.

적어도 사람 새끼라면 죄책감이라도 갖고 살텐데 고의 보복 소음으로 저희를 괴롭히는것도 모자라 거짓말도 술술 내 뱉는 저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 할지 자문을 많이 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저의 가정에게 일어난 일이지만 너무나 많은 분들께서 공분을 하시고 저의 얘기를 들어주신 덕분에 감사하며 분노를 잠시나마 해소해 드리는게 사람된 도리라 생각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말씀과 용기와 응원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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