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의 객관적인 기량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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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터넷상에서 이정후에 대해서 먹튀가 맞다 아니다 등등
설전들이 펼쳐지고 있는데 객관적인 수치로 보면 답이 나온다


그럼 6년 계약기간 전체 이정후의 몸 값 총액 1550억원의
38타수 8안타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기량을 수치로 살펴보자
(김하성은 현재 44타수 9안타)


선수의 전체적인 기량을 파악하는 지표를 볼때 ops를 보는데
쉽게 말해서 출루율 +안타 지표라고 보면 된다.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ops는 0.55 가량이다 .이게 어느정도 지표 수치인지
가늠이 잘 안 될텐데

메이저리그에서 ops 지표는 최소 0.7은 찍어줘야 잘하는 것도 아닌 못하는 것도 아닌
딱 평균치 사이 걸치는 기량의 수치인데 .

ops 0.8 근처면 메이저리그 평균치가 넘는 중 상위급 포지션
ops 0.8이 넘으면 최상급 기량이라고 보면 된다.


참고로 ,김하성이 작년 반짝 활약을 했던 시즌 타율 2할4푼 일때
ops가 0.705 ,간신히 턱걸이 한 수준였고
이대호가 메이저리그 한 시즌 반 가량 뛰고 왔을때 ops가 0.77으로 중상 위권 실력.


이정후랑 비교자체가 불가능한
이치로가 2001년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때242개의 안타를 쳐내고 .
도루 56개. 타율 3할5푼 였던 상이란 상은 다 휩쓸던
이치로의 ops가 0.838 였다..말그대로 최상위권 기량 였다고 보면된다.

여담으로 메이저리그 통산 18년 동안 이치로는 10년동안 3할 밑으로 내려 간적이 없고
타율 2할5푼 밑으로 내려 갔던 시즌은 컨디션 난조를 겪었던 시즌과. 은퇴를 앞두고
딱 두 시즌 뿐이다 이치로의 18년 메이저리그 통산 평균 타율이 3할이 넘었으니 가히 타격의 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렇게 비교해보면 이정후의메이저리그 ops 0.55 지표는 메이저리그 최 하위권으로
당장이라도 플리플A는 가당치도 않고 마이너리그에서 굴러야할 기량 이라고 보면 된다

만천하에 대한민국 크보 수준을 여실히 드러내 보인 꼴이라.
앞으로 K 크보 타자 출신들의 메이저리그 입성의 문은 그만큼 좁아 질 거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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