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어느새 80이 넘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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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주말에는 엄마랑 같이 밥을 먹어요

그래서 사전투표 때 밥먹고 같이 투표하자하니

굳이 당일에 하시겠데요 못말려

정말 1번할거 알지만 엄니 고집도


그 연세에 노인 일자리도 열심이시고

오늘도 또 말씀드렸는데

엄니 친구분들하고 알아서 하신다고


울 엄마는 김대중대통때부터 맘이 맞아 참 든든합니다

엄마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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