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앰생 일게이 동묘 놀러갔다 왔다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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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충한 날씨의 화요일... 앰생답게 할거없거서 동묘좀 구경하고왔다 이기
구제 옷가게 많았는데 거긴 구경만하고 찍진 못했노
점심으로 닭반마리 칼국수 한그릇때리고... (가격 9천원, 닭반마리+칼국수 or 국밥으로 선택가능)
으잉? 노무쿤..?
현이 거기거 왜나오노 구경하다 웃음터졌다 이기
동묘 주말에 오면 사람 미어터지것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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