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운동중 느끼는 행잉레그레이즈 오르가즘....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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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현상에는 EIO(Exercise-Induced Org에이sms, 운동유발성 오르가슴)라는 이름을 붙여준 데브라 허베닉 박사의 공헌이 크다. 미국 인디애나 대학의 공공보건학 교수이자 대중적인 연애 & 섹스 칼럼니스트로 유명한 데브라 허베닉. 그녀의 연구 팀은 총 370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정리해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동 중 오르가슴을 느끼는 현상은 이미 50년대 작성된 킨제이 보고서(앨프리드 킨제이 박사가 인간의 성(性)생활에 관해 학문적으로 풀어낸 연구서. 370명의 응답자 가운데 124명은 운동을 하다 성적 흥분감을 느낀 적 있고, 246명은 ‘오르가슴’이 분명한 성적 쾌감을 맛본 적 있다고 응답했다. 아무래도 EIO는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왜, 무엇이 EIO를 부르는 걸까?
허베닉 박사의 연구 결과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냥 운동한다고 무조건 EIO가 오는 게 아니라 ‘느끼기 좋은’ 종류의 운동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응답자 370명 가운데 과반수(51.6%)가 ‘복근운동’을 하던 중 오르가슴을 느꼈다고 한다. 그다음 순위는 근육운동(26.5%), 요가(20%), 자전거(15.8%), 달리기(13.2%), 걷기(9.6%) 순. 그렇다면 오르가슴의 열쇠는 복근운동에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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