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전쟁 으로 여중3 애국보수 로 입문시켰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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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3 큰딸래미랑 보고왔다..

다른 딸래미들은 아직 어려서 큰애 하고 봤다..

노인네 들만 있는줄 알았는데 내또래 부부와 아이들도 보여서

반가운 맘도 들었다...

근데...노망난 노친네야...

상영중에 스크린을 도대체 왜???찍는거냐???

난 미션 수행하는줄 알았따!!!!

미친...인플란트 박살내고 싶어서 주먹이 부르르 떨리더라...

담부턴 그러지 말자...

집으로 오는길에 딸램한테 소감을 물었는데...

"지금까지 배운건 뭐야??? 혼란 스러워...."

하면서 조금은 버거워 하더라...

원래 애국보수의 길은 어질어질 한거야^^
애국보수에 진입을 축하한다...띨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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