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프로야구】 09월 15일 애틀랜타 VS LA 다저스 미국 야구 생중계, 스포츠분석, 스포츠중계
작성자 정보
- 프리미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9993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투타의 조화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크리스 세일(16승 3패 2.38)이 시즌 17승 도전에 나선다. 9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세일은 최근 2경기에서 13이닝 무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 야간 경기에 절대적 강점을 가진 투수라는 점이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낵을 공략하면서 2점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최근 홈런이 본체인 팀 타선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 중이다. 하위 타선에서 장타가 터져준다는건 반가운 부분일듯.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확실한 승리조를 가지고 있다.
선발의 난조가 완패로 이어진 LA 다저스는 잭 플래허티(12승 6패 2.86)가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9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7.1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플래허티는 그를 영입한 이유를 확실하게 증명해 보였다. 게다가 원정 투구에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 점도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임에 틀림없다. 전날 경기에서 슈벨렌바흐 상대로 미구엘 로하스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다저스의 타선은 테이블 세터의 부진시 아무것도 안되는 문제가 그대로 드러난바 있다. 특히 우완 투수 상대로는 맥스 먼시가 무조건 제 몫을 해줘야 하는 편. 6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정말 이닝 이터의 필요성이 느껴질 정도다.
홈 야간 경기의 크리스 세일은 그냥 차원 자체가 다른 투수다. 이번 경기에서 다저스의 타선은 침묵 가능성이 높은 편. 물론 플래허티 역시 원정에서 충분히 호투를 해줄수 있지만 일발병이 문제고 다저스의 불펜은 분명 애틀랜타의 그것보다는 떨어진다. 투수력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2 애틀랜타 승리
핸디 : 애틀랜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